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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Danger Danger/데인저 데인저] Don’t Walk Away (1989) 뉴욕을 기반으로 한 헤비메탈 밴드인 Danger Danger. 이들은 뛰어난 실력과 훌륭한 기타리스트를 영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곡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에서 그다지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데인저 데인저의 여러 뮤직비디오를 보면 공연실황을 그대로 녹화한 것이 많은데 재미있는 사실은 상당수가 일본 공연 실황이었다는 점이다. 실제로 이들은 일본에서 나름 인기를 끌었다. 정확한 이야기는 아닐 수 있지만 들리는 소문을 정리해보자면 일본에 존재하는 가부키 문화 덕분에 짙은 화장등이 필수요소인 글램록, 글램메탈 장르가 상당히 인기를 끌었고, 그래서 KISS, Poison, skid Row등이 많은 인기를 얻었고 그 연장선상에서 데인저 데인저도 마찬가지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물론 필자는 그런 요인.. 더보기
[Skid Row/스키드로우] 18 and Life (1989) 많은 네티즌들에 의해 가장 섹시한 메탈 뮤지션 1위 타이틀을 항상 차지하는 세바스찬 바하. 현재는 솔로로 열렬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그는 유명하게 만든 건 1987년부터 1996년까지 9년간 리드보컬로 활동한 스키드로우에서의 경험이었다. 1986년 존 본조비의 친한 고향 친구이기도 한 데이브 사보(Dave Sabo. 1964~)와 T.Rex의 마크 볼란을 숭배한 나머지 성을 바꾼 레이첼 볼란(Rachel Bolan. 1966~)이 뉴저지 주에서 결성을 한다. 이후 1987년에 초기 리드보컬인 맷 팰런을 대신해 새로이 세바스찬 바하를 영입하게 된다. 세바스찬 바하는 키도 193cm의 장신에 얼굴도 매우 잘생겨서 웬만한 여자보다도 더 아름답다고 할 정도였는데, 워낙 뛰어난 가창력과 목소리를 가졌던 세바스찬 바.. 더보기
[Europe/유럽] The Final Countdown (1986) 스웨덴이 낳은 걸출한 헤비메탈 밴드인 유럽. 이들의 대표곡은 바로 The Final Countdown이다. 리드보컬이기도 한 조이 템페스트가 직접 작곡하기도 한 이 곡은 데이비드 보위의 Space Oddity등에서 상당부분 영감을 받기도 한 작품이다. 원래 1981년과 1982년 사이에 이미 작곡이 되었고 이후 베이시스트인 존 레빈과 믹 마이클리 등의 조언을 얻고 좀 더 보강을 하여 작곡됐다. 이 곡은 특이하게도 미국을 제외하고 많은 국가에서 차트 1위를 휩쓰는 현상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앞쪽 간주부분이 워낙 장대하고 음악이 멋지다 보니 각종 스포츠 행사들의 배경음으로 앞부분만 일부 사용되기도 할 정도이다. 어쨌든 이 곡은 오스트리아, 벨기에, 핀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남아공, 스페인, 스.. 더보기
[Poison/포이즌] Talk Dirty To Me (1987) 1983년 결성 이래 4500만장 가량의 음반판매기록을 보유한, 1990년 가장 섹시한 뮤지션 1위에 리드보컬의 이름인 브렛 마이클스의 이름을 올렸던 포이즌. 이들은 신데렐라와 마찬가지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主) 미캐닉스버그에서 1983년에 결성되었다. 초기 결성 멤버는 리드 보컬인 브렛 마이클스(Bret Michaels. 1963~), 베이시스트 바비 달(Bobby Dall. 1963~), 드러머 리키 로켓(Rikki Rockett. 1961~), 기타리스트 매트 스미스였다. 당시 메탈음악의 중심지였던 로스앤젤레스로 향한 이들은 초창기에는 어려움도 많이 겪었지만 지역내 유명한 클럽 등지에서 공연을 하면서 밴드활동을 이어나갔다. 이 시기, 기타리스트였던 매트 스미스는 아빠가 되고, 밴드의 장래, 아이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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