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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키

[ABBA/아바] Dancing Queen (1976) 미국에서 외국가수들. 특이 비영어권 출신들은 소외가 크다. 아무리 영어로 만들어도 빌보드 1위를 한번 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지금은 BTS가 미국에서도 대활약을 하고 있지만 필자가 말하는 것은 2000년 이전을 말하는 것이다. 1980년대 들어서 Roxette이 그 장벽을 허물었지만 ABBA마저도 유럽과 일본을 위시한 세계시장에서의 성공이 미국에서는 큰 빛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러나 1977년. 전세계를 휩쓴 디스코 열풍을 타고 Dancing Queen이 1위를 차지하고, ABBA하면 떠오르는 대표곡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Dancing Queen은 1977년 4월 9일 미국 빌보드 1위를 비롯 여러 국가들에서 1위를 했다. 일본 오리콘 차트 1위(1977년 8월 8일), 캐나다 RPM 싱글차트 .. 더보기
[Smokie/스모키] Lay Back In The Arms of Someone (1977) 동일한 나일지라 하더라도 시간의 변화에 따라 음악취향이 살짝 달라지고는 한다. 필자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사이에는 헤비메탈(특히 글램메탈)을 매우 좋아했었다. 그러나 이제 곧 40을 바라보며 차도 남자의 로망과는 거리가 먼 SUV에 자전거나 유모차를 싣고 뒷좌석에는 카시트를 두개나 설치하여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쇼핑하러 갈때 차 안에서 차마 헤비메탈을 틀 수 없다. 아이들을 재우고 잠깐 휴식을 취하는 동안 침대 위에서 이어폰을 꽃은채로 헤비메탈을 들을 수는 없다. 그냥 스피커라면 모를까 이어폰을 쓴다면 청각도 보호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전히 필자는 포이즌(Poison), 스키드로우(Skidrow), 워런트(Warrant), 유럽(Europe), 본조비(BonJovi)를 좋아하지만 서정적인 느낌을.. 더보기
[Smokie/스모키] Living Next Door To Alice (1976) 한국에도 많은 팬층을 가지고 있는 영국의 록밴드. 스모키. 이들의 대표곡이라고 하면 1976년에 나왔던 Living Next Door To Alice를 꼽는다. 그 외에도 Mexican Girl, Needle and Pins와 같은 뛰어난 곡들을 많이 내놓았으며, 유럽을 넘어서 아시아권에도 많은 인지도를 가졌다. 왜 그런지 생각해보면 다소 서정적인 느낌의 곡들을 많이 발표하였고, 이 곡들이 동양문화권의 정서에도 잘 맞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스모키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리드 보컬이기도 한 크리스 노먼(Chris Norman. 1950~)이다. 사실 스모키는 크리스 노먼을 빼놓고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존재이다. 그만큼 국내에도 스모키 팬=크리스 노먼의 팬이라고 할 정도로 크리스 노먼에 대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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