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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드로우

[Danger Danger/데인저 데인저] Don’t Walk Away (1989) 뉴욕을 기반으로 한 헤비메탈 밴드인 Danger Danger. 이들은 뛰어난 실력과 훌륭한 기타리스트를 영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곡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에서 그다지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데인저 데인저의 여러 뮤직비디오를 보면 공연실황을 그대로 녹화한 것이 많은데 재미있는 사실은 상당수가 일본 공연 실황이었다는 점이다. 실제로 이들은 일본에서 나름 인기를 끌었다. 정확한 이야기는 아닐 수 있지만 들리는 소문을 정리해보자면 일본에 존재하는 가부키 문화 덕분에 짙은 화장등이 필수요소인 글램록, 글램메탈 장르가 상당히 인기를 끌었고, 그래서 KISS, Poison, skid Row등이 많은 인기를 얻었고 그 연장선상에서 데인저 데인저도 마찬가지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물론 필자는 그런 요인.. 더보기
[Smokie/스모키] Lay Back In The Arms of Someone (1977) 동일한 나일지라 하더라도 시간의 변화에 따라 음악취향이 살짝 달라지고는 한다. 필자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사이에는 헤비메탈(특히 글램메탈)을 매우 좋아했었다. 그러나 이제 곧 40을 바라보며 차도 남자의 로망과는 거리가 먼 SUV에 자전거나 유모차를 싣고 뒷좌석에는 카시트를 두개나 설치하여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쇼핑하러 갈때 차 안에서 차마 헤비메탈을 틀 수 없다. 아이들을 재우고 잠깐 휴식을 취하는 동안 침대 위에서 이어폰을 꽃은채로 헤비메탈을 들을 수는 없다. 그냥 스피커라면 모를까 이어폰을 쓴다면 청각도 보호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전히 필자는 포이즌(Poison), 스키드로우(Skidrow), 워런트(Warrant), 유럽(Europe), 본조비(BonJovi)를 좋아하지만 서정적인 느낌을.. 더보기
[Skid Row/스키드로우] 18 and Life (1989) 많은 네티즌들에 의해 가장 섹시한 메탈 뮤지션 1위 타이틀을 항상 차지하는 세바스찬 바하. 현재는 솔로로 열렬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그는 유명하게 만든 건 1987년부터 1996년까지 9년간 리드보컬로 활동한 스키드로우에서의 경험이었다. 1986년 존 본조비의 친한 고향 친구이기도 한 데이브 사보(Dave Sabo. 1964~)와 T.Rex의 마크 볼란을 숭배한 나머지 성을 바꾼 레이첼 볼란(Rachel Bolan. 1966~)이 뉴저지 주에서 결성을 한다. 이후 1987년에 초기 리드보컬인 맷 팰런을 대신해 새로이 세바스찬 바하를 영입하게 된다. 세바스찬 바하는 키도 193cm의 장신에 얼굴도 매우 잘생겨서 웬만한 여자보다도 더 아름답다고 할 정도였는데, 워낙 뛰어난 가창력과 목소리를 가졌던 세바스찬 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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