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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즌

[Smokie/스모키] Lay Back In The Arms of Someone (1977) 동일한 나일지라 하더라도 시간의 변화에 따라 음악취향이 살짝 달라지고는 한다. 필자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사이에는 헤비메탈(특히 글램메탈)을 매우 좋아했었다. 그러나 이제 곧 40을 바라보며 차도 남자의 로망과는 거리가 먼 SUV에 자전거나 유모차를 싣고 뒷좌석에는 카시트를 두개나 설치하여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쇼핑하러 갈때 차 안에서 차마 헤비메탈을 틀 수 없다. 아이들을 재우고 잠깐 휴식을 취하는 동안 침대 위에서 이어폰을 꽃은채로 헤비메탈을 들을 수는 없다. 그냥 스피커라면 모를까 이어폰을 쓴다면 청각도 보호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전히 필자는 포이즌(Poison), 스키드로우(Skidrow), 워런트(Warrant), 유럽(Europe), 본조비(BonJovi)를 좋아하지만 서정적인 느낌을.. 더보기
[Poison/포이즌] Talk Dirty To Me (1987) 1983년 결성 이래 4500만장 가량의 음반판매기록을 보유한, 1990년 가장 섹시한 뮤지션 1위에 리드보컬의 이름인 브렛 마이클스의 이름을 올렸던 포이즌. 이들은 신데렐라와 마찬가지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主) 미캐닉스버그에서 1983년에 결성되었다. 초기 결성 멤버는 리드 보컬인 브렛 마이클스(Bret Michaels. 1963~), 베이시스트 바비 달(Bobby Dall. 1963~), 드러머 리키 로켓(Rikki Rockett. 1961~), 기타리스트 매트 스미스였다. 당시 메탈음악의 중심지였던 로스앤젤레스로 향한 이들은 초창기에는 어려움도 많이 겪었지만 지역내 유명한 클럽 등지에서 공연을 하면서 밴드활동을 이어나갔다. 이 시기, 기타리스트였던 매트 스미스는 아빠가 되고, 밴드의 장래, 아이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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