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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메탈

[Danger Danger/데인저 데인저] Don’t Walk Away (1989) 뉴욕을 기반으로 한 헤비메탈 밴드인 Danger Danger. 이들은 뛰어난 실력과 훌륭한 기타리스트를 영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곡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에서 그다지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데인저 데인저의 여러 뮤직비디오를 보면 공연실황을 그대로 녹화한 것이 많은데 재미있는 사실은 상당수가 일본 공연 실황이었다는 점이다. 실제로 이들은 일본에서 나름 인기를 끌었다. 정확한 이야기는 아닐 수 있지만 들리는 소문을 정리해보자면 일본에 존재하는 가부키 문화 덕분에 짙은 화장등이 필수요소인 글램록, 글램메탈 장르가 상당히 인기를 끌었고, 그래서 KISS, Poison, skid Row등이 많은 인기를 얻었고 그 연장선상에서 데인저 데인저도 마찬가지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물론 필자는 그런 요인.. 더보기
[Europe/유럽] The Final Countdown (1986) 스웨덴이 낳은 걸출한 헤비메탈 밴드인 유럽. 이들의 대표곡은 바로 The Final Countdown이다. 리드보컬이기도 한 조이 템페스트가 직접 작곡하기도 한 이 곡은 데이비드 보위의 Space Oddity등에서 상당부분 영감을 받기도 한 작품이다. 원래 1981년과 1982년 사이에 이미 작곡이 되었고 이후 베이시스트인 존 레빈과 믹 마이클리 등의 조언을 얻고 좀 더 보강을 하여 작곡됐다. 이 곡은 특이하게도 미국을 제외하고 많은 국가에서 차트 1위를 휩쓰는 현상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앞쪽 간주부분이 워낙 장대하고 음악이 멋지다 보니 각종 스포츠 행사들의 배경음으로 앞부분만 일부 사용되기도 할 정도이다. 어쨌든 이 곡은 오스트리아, 벨기에, 핀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남아공, 스페인, 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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